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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보나)·카일러 머리·육성재, '런닝맨' 여의주 추격전
입력 2025-03-30 18:00   

▲'런닝맨' 김지연(보나)(사진제공=SBS)

'귀궁'의 육성재, 김지연(우주소녀 보나), NFL 스타 쿼터백 카일러 머리가 '런닝맨'에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SBS 새 드라마 '귀궁'의 육성재와 김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무기가 용 되는 법' 레이스가 진행된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서울 곳곳에 숨겨진 여의주를 찾아내고 지켜내는 미션을 수행한다. 각자가 찾은 여의주의 레벨에 따라 승리 팀에서도 벌칙자가 나올 수 있고, 패배 팀에서도 벌칙 면제를 받을 수 있어 팀원 간 견제와 배신이 불가피한 상황이 연출된다.

▲'런닝맨' 육성재(사진제공=SBS)

가수와 배우로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육성재는 '육잘또(육성재 잘생긴 돌+아이)'라는 별명처럼 레이스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상대 팀의 여의주를 부수는 것이 가능하다는 규칙을 활용해 상대 팀 식당을 습격, 여의주를 산산조각 내며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은 카메라 스태프까지 동원해 한강을 오리배로 가로지르며 여의주 수색에 나섰고, 이를 쫓던 지예은은 예상 외의 빠른 속도로 오리배를 몰며 '장사 집안의 유전자'를 보여줬다. 육성재까지 카누를 타고 합류. '한강 여의주 3파전'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런닝맨' 카일러 머리(사진제공=SBS)

김종국은 본인 몸보다 큰 여의주를 획득해 하루 종일 껴안고 다니는 진풍경을 연출했으며,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쿼터백 카일러 머리가 여의주 수호신으로 깜짝 등장한다. 그는 한국어 인사와 함께 '대한외국인'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치열한 여의주 쟁탈전 속에서 누가 승천에 성공하고 누가 불운의 주인공이 될지, 30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