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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의 겨울방학' 교토 전통시장서 만난 이색 체험은?
입력 2025-03-31 11:50   

▲'김성근의 겨울방학' (사진제공=티빙)
김성근 감독이 교토즈 4인방 정근우, 이대호, 박재욱, 임상우와 함께 교토 여행의 추억을 쌓는다.

3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8화에서는 김성근 감독과 교토즈 4인방의 교토 여행이 펼쳐진다. 교토의 절경을 비롯해 전통시장까지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하루가 될 예정이다.

교토 여행의 둘째 날, 가장 먼저 기상한 막내 임상우는 전날 정근우가 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숙소를 나선다. 하지만 미션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예상치 못한 변수에 당황한다고 해 막내 임상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근우 역시 여행 출발 전부터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계속되는 난관에 “(상우에게) 괜히 시켰나?”라며 후회를 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분을 토해내기까지 해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온 정근우의 대형 프로젝트는 무엇이며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교토 여행 가이드로 변신한 김성근 감독은 첫 행선지로 아시아에서 제일 큰 호수로 일행을 안내한다. 아름다운 경치에 흠뻑 취하던 김성근 감독은 “한 달 돌아다니면 야구하기 싫어진다”는 뜻밖의 말을 꺼내 평생 야구밖에 모르고 살았던 김성근 감독의 속마음이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김성근 감독과 교토즈는 먹거리 천국인 교토 전통시장에서 웃음이 절로 나오는 이색 체험에 나선다. 김성근 감독이 84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겪어본 이 체험은 무엇일지 교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성근 감독과 교토즈의 오감자극 여행기는 31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8화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