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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한일전 2차전…일본 멤버 요코야마·타카하시·마시마·이시이·히노 상대할 한국 새 선수 선발
입력 2025-04-02 20:50    수정 2025-04-02 22:43

▲'골때녀' 한일전(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한일전 2차전이 펼쳐진다. 새 한국 선수들은 마에조노 감독과 일본 멤버 마시마, 타카하시, 요코야마, 이시이, 히노, 사오리 등을 상대로 설욕전을 치른다.

2일 방송되는 SBS '골때녀'에서는 대망의 한일전 2차전 서막을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골때녀' 사상 첫 국가대항전 한일전 1차전은 가구 시청률 7.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당시 4:3으로 패배한 한국 대표팀은 6개월 만에 다시 일본과 맞붙게 됐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양국 감독의 영상통화에서 한국 대표팀 이영표 감독은 '리벤지전'을 예고했고, 일본 대표팀 마에조노 마사키요 감독은 "리벤지 매치는 한국팀의 입장. 우리에겐 '리매치'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두 감독은 웃으며 근황을 묻는 와중에도 선수 교체 여부를 묻는 등 팽팽한 견제를 이어갔다.

▲'골때녀' 한일전(사진제공=SBS)

현역 시절 한일전 무패를 기록했던 이영표 감독은 1차전에서 일본에 첫 패배한 후 "선수 변동이 불가피하다"라며 칼을 빼들었다. 특히 1차전과 달리 일본 선수들의 전력을 파악했으니 이를 무력화할 '맞춤형 선수'를 선발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최정예 멤버 구성을 위해 이영표 감독은 1차전 이후 소집된 선수들에게 "최종적으로 누가 대표팀이 될지 모른다"라며 '생존 경쟁'을 선포했다. 지난 1차전에서 풀타임을 뛰지 못했던 서기는 "진짜 증명해야겠다"며 대표팀 재승선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영표 감독은 G리그 경기를 관전하며 '슈퍼 루키' 이유정 등 새 얼굴 발굴에도 나섰다. 또한 前 여자 축구 국가대표이자 A매치에서 38골을 기록한 '레전드' 전가을 코치를 초빙해 한층 수준 높은 지도를 예고했다.

일본 대표팀의 근황도 공개됐다. 한일전 1차전 승리의 주역 '축구 여신' 마시마는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방송으로 지켜봤는데 한국팀 스킬이 좋아졌다"라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부주장이 된 '피겨 요정' 타카하시는 "철벽 수비가 될 거다. 이번 목표는 한국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기"라고 각오를 다졌다.

'복수혈전'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과 '무패 신화'를 이어가려는 일본 대표팀의 한일전 2차전 시작은 2일 오후 9시 '골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