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김소현, 손준호 부부 (사진제공=MBC)
26일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4회에서는 김소현과 손준호가 양가 아버님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과 손준호는 뮤지컬 ‘명성황후’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친 기념으로 양가 아버님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싱겁게 먹기 운동본부’ 창립자인 아버지를 위해 김소현이 PICK한 메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김소현이 만든 감바스의 간을 본 뒤, 일식 셰프 출신 매니저가 “아버님에게 혼날 것 같은 맛”이라고 말해 이목이 집중된다.

▲'전참시' 김소현, 손준호 부부 (사진제공=MBC)
어둠 속의 식사 자리에서 손준호의 절약 정신이 대를 이어 내려온 것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손준호 아버지는 앞굽이 다 닳은 구두를 신는가 하면, 벨트 구멍이 늘어질 만큼 물건을 오래 쓰는 등 남다른 절약 정신을 추구해왔다고 전한다. 거기에 더해 손준호의 할아버지 또한 투철한 절약 정신의 소유자였음이 밝혀진다. 손준호 부자(父子)의 절약 철학이 담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