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알토란’ 이연복, 김미령, 차유나 셰프, 이상민이 안동에서 안동찜닭과 한우불고기 맛집을 찾아 특별한 맛에 반한다.
27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안동 한옥 숙소에서 마라전골, 잡나물전 & 잡나물무침, 통문어구이 등 다채로운 요리를 완성한다.
먼저 54년 전통을 자랑하는 안동한우불고기 맛집을 찾아간다. 윤순화·류영호 대표가 선보이는 한우불고기는 고급 한우와 진한 사골 육수가 어우러진 특급 메뉴로, “4명이 가서 8인분은 기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김준년 대표의 안동찜닭 식당을 찾는다. 촉촉한 간장소스가 닭고기에 완벽히 스며들어 군침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상민이 즉석에서 선보인 ‘찜닭볶음면’은 간편하면서도 중독적인 맛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식 대가 이연복, 한식 고수 김미령, 셰프 차유나가 한옥 숙소에서 즉흥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연복 셰프는 마라소스를 활용한 ‘마라전골’로 간편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했고, 김미령 셰프는 재래시장 나물로 ‘잡나물전’과 ‘잡나물무침’을 뚝딱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차유나는 안동 청정해역에서 자란 문어를 통째로 구운 ‘통문어구이’로 이색적인 별미를 선보였다.
김세훈 기자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