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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밥장사’ 카디스 현지인, 소갈비찜+잡채에 반하다
입력 2025-04-28 13:45   

▲'길바닥 밥장사'(사진제공=JTBC)
'길바닥 밥장사'가 29일 방송에서 스페인 카디스에서 펼쳐진 한식 장사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간다.

이번 방송에서는 네 가지 치즈로 만든 치즈누룽지 킥이 가미된 소갈비찜과 이베리코 삼겹살로 낸 기름에, 특제 양념을 더한 잡채가 카디스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북적이는 손님들에 들뜬 류수영은 “우리 신문에 난 거 아니야?”라며 호들갑을 떨었는데, 알고 보니 진짜 신문에 그들의 기사가 실렸다. 소문난 맛집으로 등극한 ‘요리조리’의 음식을 접한 손님들의 반응을 기대케 한다.

전날 밤 류수영은 손님들의 반응을 예상하며 메뉴를 준비했지만, 빗나가는 많은 손님들의 반응에 고민에 빠지게 된다. 결국 현지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리게 되고 그 판단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황광희는 '요리조리'를 방문한 꼬마 형제를 향해 ‘삼촌미’를 뿜어낸다. 꼬마 형제가 올 때부터 눈을 떼지 못하던 황광희는 서비스를 제안하며 정 많은 모습을 보인다. 생애 처음 한식을 맛본 꼬마 미식가 형제는 인생을 논하는 최고의 맛평가를 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네 번째 장사 날, 드디어 등장한 파브리 셰프의 합류로 처음으로 두 팀 장사가 시작된다. 류수영팀의 전소미는 수셰프로 승진하면서 홀까지 돕는다. “자기야 이거 해줘야 해!”라고 배인혁에게 직접 서빙을 오더해주며 ‘요리조리’의 ‘밥 사주고 싶은 예쁜 동생’으로 등극한다.

뿐만 아니라 길바닥 장사는 처음이라는 미쉐린 셰프 파브리는 자전거 식당을 파인 다이닝으로 만드는 마법을 펼치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지만, 첫 장사 중 분노하고 눈물까지 보이게 되는데,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인 남부 카디스에서 펼쳐지는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의 한식 개척기 JTBC ‘길바닥 밥장사’는 2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