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화 신현빈(사진제공=tvN)
신현빈은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화에서 엄재일(김유석)의 첫사랑 과외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엄재일은 동기들에게 첫사랑 과외 선생님을 만나러 간다고 하고 병원 앞으로 갔다. 그 자리에는 신현빈이 있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화(사진제공=tvN)
엄재일은 힘들다며 "이걸 어떻게 4년 동안해요 누나"라고 하자 장겨울은 "누나 아니고 선생님이다"라고 정정시켰다.
엄재일은 "선생님 덕분에 의사됐다. 아이돌 활동 끝나고 2년 동안 공부해서 의대 갔다"라고 했고 장겨울은 "나도 네 과외비 아니었으면 학교 졸업 못 했을 것이다"라고 고마워했다.
엄재일은 "근데 제 첫사랑이 선생님이었던 거 기억하시냐?"라고 물었고 장겨울은 "몰라. 기억 안나. 그게 언제적이냐 10년도 넘었겠다"라고 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화 신현빈(사진제공=tvN)
그러자 엄재일은 "남자친구 누구냐. 언제부터 만났냐. 아니 왜 그걸 이제 말하냐"라며 "
그럼 왜 나한테 밥사주고 그러냐"라고 따졌다.
그러자 장겨울은 "밥 아니고 빵 사줬다"라며 "언제 철들래"라며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