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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신현빈,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특별출연…엄재일 첫사랑
입력 2025-05-04 22:01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화 신현빈(사진제공=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장겨울 선생 신현빈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화에 특별출연했다.

신현빈은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화에서 엄재일(김유석)의 첫사랑 과외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엄재일은 동기들에게 첫사랑 과외 선생님을 만나러 간다고 하고 병원 앞으로 갔다. 그 자리에는 신현빈이 있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화(사진제공=tvN)
엄재일은 "저 보려고 일부러 오셨냐?"고 물었고 장겨울은 "아니. 박사학위 중간발표 땜에 교수님 뵈러 왔다"라며 "좀 일찍 오기도 했고 네가 보자고 해서 생각나서 왔다"라고 했다.

엄재일은 힘들다며 "이걸 어떻게 4년 동안해요 누나"라고 하자 장겨울은 "누나 아니고 선생님이다"라고 정정시켰다.

엄재일은 "선생님 덕분에 의사됐다. 아이돌 활동 끝나고 2년 동안 공부해서 의대 갔다"라고 했고 장겨울은 "나도 네 과외비 아니었으면 학교 졸업 못 했을 것이다"라고 고마워했다.

엄재일은 "근데 제 첫사랑이 선생님이었던 거 기억하시냐?"라고 물었고 장겨울은 "몰라. 기억 안나. 그게 언제적이냐 10년도 넘었겠다"라고 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8화 신현빈(사진제공=tvN)
그런 가운데 장겨울에게 전화가 왔고 엄재일은 무슨일이냐고 물었다. 장겨울은 "병원 아니다. 남자친구다"라며 "이따 점심먹기로 했다"라고 했다.

그러자 엄재일은 "남자친구 누구냐. 언제부터 만났냐. 아니 왜 그걸 이제 말하냐"라며 "

그럼 왜 나한테 밥사주고 그러냐"라고 따졌다.

그러자 장겨울은 "밥 아니고 빵 사줬다"라며 "언제 철들래"라며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