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재광 화보(사진제공=럭셔리)
'중증외상센터'의 배우 정재광이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유니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8일 정재광이 참여한 매거진 '럭셔리'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재광은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안경, 컬러 양말 등 개성 있는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은 물론, 앵무새 인형, 꽃, 소파 등 유니크한 오브제를 이용한 연출로 화보에 입체감을 더했다. 장난기와 진지함이 공존하는 표정 연기도 눈에 띄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정재광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가 아닌 역할로 기억될 수 있도록, '그 사람이 정재광이었어?'라는 놀라움을 주는 배우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재광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와 웨이브·왓챠 공동제작 드라마 '찌질의 역사'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캐릭터마다 다른 결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