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의 '위대한 일터'에서는 대전의 칼국수 맛집 식당을 소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저렴한 가격에도 정성 가득한 맛과 서비스를 고수하는 부부의 칼국수집을 조명한다.
이곳은 푸짐한 양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매일 반죽해 24시간 숙성시킨 면과 10가지 이상의 재료로 우려낸 진한 육수가 이곳의 자랑이다.
칼국수에 빠질 수 없는 겉절이는 아침과 오후 하루 두 번씩 직접 담가, 언제 먹어도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진 돈을 모두 털어 칼국숫집을 시작한 주인장 박성(56) 씨는 네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며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도 매일같이 주방을 지켜왔다. 오픈 초기에 손님들로부터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지금의 맛을 완성했다. 손님들에게 받은 사랑과 감사함을 더 맛있는 한 그릇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이 담긴 이곳은, 부부에게 가장 행복한 공간이자 인생의 터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