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리어잡터'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사진제공=KBS)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조나단이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광주여상)으로 전학 간다.
16일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2회에서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 최초의 특성화고 광주여상 학생들의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광주여상에는 '광주의 아들' 조나단이 전학생으로 깜짝 등장한다. 모교 교감 선생님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조나단의 금의환향 현장에서는 '중증 연예인 병'이 발병할 만큼 열렬한 환영식이 펼쳐진다.
방송에서는 이른 시간 등교와 자기계발 습관 만들기를 목표로 운영되는 '66일 프로젝트'도 소개된다. 조식 제공은 물론, 자격증 취득과 운동까지 다양한 루틴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자발적 갓생 라이프'가 주목된다.
수업 콘텐츠도 실무 중심이다. 실제 은행 창구를 구현한 실습 수업에서는 조나단이 보이스피싱 상황극을 체험하며 실전 대처법을 배우고, 재무제표 분석 수업에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투자 지표를 파악하며 투자 판단을 연습한다.
또 광주여상 출신 김강미 국민연금관리공단 주임이 등장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한 사례를 공유한다. 졸업 후 공공기관 최연소 합격자가 된 그는 출근 전 자기개발 루틴부터 부녀 간 애틋한 사연까지 진솔한 일상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여상의 명물 '벚꽃데이' 준비 중 운동장에서 펼쳐진 댄스 배틀 현장에서는 조나단이 예상치 못한 '댄스 머신' 활약으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KBS1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