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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하와이 카우아이에 푹 빠졌다
입력 2025-05-18 01:00   

▲'톡파원 25시' 이찬원(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하와이의 대자연에 매료됐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건축가 겸 작가 오기사와 함께 떠나는 하와이 카우아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하와이 톡파원은 ‘하와이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와이메아 캐니언과 멸종 위기종 하와이 몽크 바다표범이 출몰하는 포이푸 해변 등 카우아이 섬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한다. 드넓은 협곡을 마주한 이찬원은 “저게 하와이라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카우아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도 체험한다. 과거 사탕수수 농장에 있던 수로를 활용해 만든 곳에서 산악 튜빙을 즐기는 것. 나팔리 코스트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보트 투어를 통해 바다 동굴부터 역대급 돌고래 떼, 혹등고래도 만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름다운 돌고래 떼를 본 전현무는 “부대다. 부대”라며 놀란다고. 또한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멋진 바다 풍경에 이찬원은 “신혼여행 여기로 가고 싶다”며 찐 리액션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튀르키예 톡파원은 튀르키예 경제, 금융, 문화의 중심 도시인 이스탄불 랜선 여행으로 흥미를 고조시킨다. 특히 튀르키예 스타 셰프 누스렛 괵체가 운영하는 특별한 레스토랑에서 고기 위에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 24K 금박을 곁들인 이색 메뉴를 소개하며 시선을 끈다.

이스탄불에서 가장 큰 지하 저수조인 예레바탄 지하 궁전의 눈물의 기둥과 독특한 형태의 메두사 조각상에 얽힌 이야기도 알아본다. 더불어 이스탄불 전통 음식인 발륵에크멕 먹방, 보스포루스 해협 위를 다니며 공연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 크루즈도 탑승하며 이스탄불의 랜드마크를 섭렵할 예정이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19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