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김지민 엄마(왼쪽), 김준호(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중계로 인해 지연 방송된다.
SBS는 18일 오후 7시 55분부터 제21대 대통령 선거 초청 후보자 1차 토론회를 생중계 중이다.
이로 인해 매주 일요일 8시 55분 방송되던 '미운 우리 새끼'는 평소보다 1시간 5분 늦은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참석했다. 참석 후보자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국회 의석 수, 직전 선거 득표율, 여론조사 지지율 등을 기준으로 결정됐다.
초청 1차 토론회의 주제는 ‘경제’ 분야이며, 2차 토론회는 사회 분야를 주제로 오는 23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