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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2' 임태훈 셰프 VS 정지선 쉐프…오마이걸 미미 냉장고 15분 요리 대결
입력 2025-06-01 20:50   

▲'냉부해2' 미미(사진제공=JTBC)

'냉부해2'에서 '식당 선배' 임태훈 셰프와 '중식 선배' 정지선 쉐프가 오마이걸 미미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친다.

1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오마이걸 미미의 독특한 식성과 상상초월 디저트 취향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미미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안정환이 냉장고 가득한 디저트를 보고 "원래 디저트를 좋아하냐"고 묻자, 미미는 "밥 대신 빵과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아이스크림은 하루에 10~15개 먹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김성주는 "내 딸이었으면 혼났을 것"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미미는 디저트와 파김치를 함께 먹는 독특한 조합도 공개한다. 특히 크림빵과 파김치의 예상 밖 궁합에 출연진들은 당황했고, 미미는 이를 직접 시연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대부분 갸우뚱한 가운데, 한 출연자는 "원래 이렇게 먹는다"고 고백해 반전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미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네 명의 셰프가 요리 대결을 벌인다.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과 '딤섬 여왕' 정지선은 중식 대결에서 팽팽히 맞붙고, '사파 셰프' 김풍은 상상초월 비주얼의 디저트를, 정호영은 단맛 폭발 디저트를 선보여 안정환으로부터 "직업윤리를 버렸다"는 평가를 듣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