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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노포 덕후 달인, 대전 분식집ㆍ두부 맛집ㆍ백반 가게 공개
입력 2025-06-02 20:45   

▲'생활의 달인' 노포 덕후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노포 덕후 달인이 대전의 대표 노포 맛집들을 찾아간다.

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수도권을 지나 대전으로 향한 장영수 달인의 여정을 따라간다.

15년 동안 셰프로 일해온 달인은 남에게 잘 차린 음식은 수없이 내어왔지만, 정작 자신을 위한 한 끼는 제대로 챙겨본 적 없었다며, 이제는 나를 위해 좋은 음식만 먹기로 다짐하고 노포를 찾아 나섰다고 전한다.

수십 년간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은 방식으로 손님을 맞아온 노포들은 그 자체로 한 세대의 기억이자 쉼표가 되어준다. 요리사였던 달인에게 노포는 마음을 내려놓고 온전히 쉴 수 있는 따뜻한 식탁이다.

이번 대전 편에서는 40년 내공의 떡볶이와 튀김으로 단골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분식집, 두부 하나로 37년간 자리를 지켜온 숨은 식당, 손수 담근 장맛으로 매일 백반을 차려내는 아는 사람만 아는 골목 노포 등 오래된 맛과 이야기를 품은 식당들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