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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 SITF서 박지성과 만난다…A330neo VR 체험부터 기내식까지
입력 2025-06-05 12:22   

▲말레이시아항공(사진제공=말레이시아항공)
말레이시아항공이 ‘2025 서울국제관광전(SITF)’에 참가해 말레이시아의 대표 가치인 ‘말레이시아식 환대(Malaysian Hospitality)’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박지성의 특별 초청 이벤트다. 박지성과의 만남은 말레이시아항공이 강조하는 따뜻한 환대를 실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축구 팬과 여행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부스에서는 최신 A330neo 기종의 기내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6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정 여행사 예약 시 최대 25% 항공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말레이시아항공(사진제공=말레이시아항공)
말레이시아항공 그룹의 항공사업 최고상업책임자 더서니쉬 아레산디란은 “한국은 북아시아 네트워크의 핵심 시장”이라며 “SITF를 통해 말레이시아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환대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올해로 4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40여 개국 관광 기관이 참여하는 대표 관광 박람회로, 글로벌 관광 협력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1979년 한국 취항 이후 현재 인천~말레이시아 노선을 주 12회 정기 운항하고 있으며, 한국어 승무원 탑승, 현지화된 기내식 메뉴, ‘베스트 오브 아시아’ 시리즈를 통해 한국 고객에게 친숙하고 특별한 기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소고기 잡채,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등이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 문화 체험, VR 비행 체험, 항공권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 말레이시아항공 부스는 SITF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