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은숙(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은숙이 '특종세상'에 출연, 배우 나한일과 옥중 결혼 이후 4년 만에 이혼한 근황 등을 전한다.
5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는 MBC 14기 탤런트 출신 배우 정은숙을 만난다.
김청, 홍진희, 이휘향 등과 동기인 그는 1980년대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지만 갑작스럽게 사라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배신감은 말도 못했다. 누구하고 상의할 사람도 없고, 스스로 내 팔자가 왜 이럴까 생각했다"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어머니를 모신 봉안당에 찾아가 "엄마 죄송해요"라고 눈물을 흘리며,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지난날의 아픔을 공개한다.
한편, 정은숙이 출연하는 '특종세상'은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