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고43, 리브랜딩 1호점 ‘서여의도점’ 성공적 안착
입력 2025-06-11 16:15   

▲창고43 서여의도점(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창고43'이 리브랜딩을 적용한 첫 매장 ‘창고43 서여의도점’을 통해 새 브랜드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고43은 지난 4월, 브랜드 정체성을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메뉴와 공간, 고객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그 변화가 처음 실현된 곳이 바로 서여의도점으로, 창고43의 새 철학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매장이다.

서여의도점은 오픈 직후부터 여의도 인근 직장인을 중심으로 점심 고객 유입이 빠르게 늘었고, 저녁 시간대에도 예약이 이어지며 운영시간 내내 꾸준한 방문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 다양한 식사 목적을 고려해 크기와 형태가 다른 룸을 구성한 점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창고43 서여의도점(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특히, 서여의도점에서만 선보이는 코스 메뉴 ‘미담’과 ‘사계’는 정갈한 구성과 세련된 상차림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점심·저녁 모두 이용 가능해 회식 및 비즈니스 미팅 수요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신메뉴 ‘한우 꼬리곰탕’이 식사 메뉴로 큰 인기를 끌며 일부 시간대에는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창고43 서여의도점은 전체 매장 중 두 번째로 규모가 작지만, 매출 기여도는 최상위권에 오를 만큼 반응이 뜨겁다. 이는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이 실질적인 현장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창고43 관계자는 “서여의도점은 리브랜딩 전략이 실제 매장에서 고객에게 어떤 방식으로 체감되는지를 검증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으로서 정체성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