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정’(사진 제공=제이지스타)
‘첫정’은 대한민국에 트로트 붐을 일으켰던 ‘미스트롯’ 시즌1 멤버들이 약 5년 만에 함께 무대에 서는 콘서트다.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송가인, 숙행, 정다경, 정미애까지 총 9명이 출연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진한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7월 1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6시, 하루 두 차례 열린다. 멤버들은 각 회차마다 다른 테마의 공연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1회 차는 ‘향수’를 주제로 ‘미스트롯’ 당시의 감동과 추억을 소환하고, 2회 차는 ‘변신’을 테마로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집중 조명한다.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트로트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도 예고되고 있다. 팬들의 기대에 응답하듯, 송가인은 단체 ID 영상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여러분을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정’과 관련한 자세한 예매 및 공연 정보는 NOL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