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반기행' 목포 (사진제공=tv조선)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바둑 황제’ 조훈현과 함께 목포 밥상을 찾으러 떠난다.
‘국내 최초 9단’ 조훈현은 1989년 세계 바둑 선수권대회 초대 응씨배 우승으로 전 국민을 열광케 했다. 이후, 그는 한국 바둑 기사 최초로 카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되었다. 당시 찍힌 사진 속 플래카드에 ‘환장하다’라고 적혀 있어 민망한 해프닝이 일어났다는데. 뜨거운 환영이 대환장이 된 카퍼레이드 사건의 전말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반기행' 목포 (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목포 (사진제공=tv조선)
이어 영화 ‘승부’의 실제 주인공인 조훈현은 본인의 역할을 맡은 이병헌 배우의 바둑 두는 손가락 연기를 칭찬한다. 그동안 근엄했던 인상을 벗고 파격적으로 수다스러운 면모를 내비쳐 식객을 감동하게 한다.

▲'백반기행' 목포 (사진제공=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