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백만장자' (사진제공=EBS1 )
18일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신홍식 회장이 대구 진골목 100년 전통 한옥에 별다방을 입점시킨 숨겨진 사연을 공개한다. '
그곳에는 100년된 고택에 입점한 별다방이 동서양의 완벽한 조화로움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곧이어 모습을 드러낸 한옥 별다방의 건물주는 바로 1990년대 초반 월 매출 3억 원을 올리며 성공신화를 쓴 '대구 제조업계의 전설' 신홍식 회장이었다.

▲'이웃집 백만장자' (사진제공=EBS1 )
한편 한옥 별다방이 자리한 진골목이 '대구 최고 부자' 달성 서씨 가문의 집성촌이었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서장훈이 "제가 달성 서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신홍식 회장은 300평에 달하는 거대한 한옥 별다방도 과거 달성 서씨 가문의 집이었다고 전한다. 의도치 않게 자신의 뿌리를 찾아오게 된 서장훈은 "나중에 이 골목에 와서 살아야겠어"라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