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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골때녀' 예고, 발라드림 vs 월드클라쓰 B조 마지막 경기
입력 2025-06-18 23:37   

▲'골 때리는 그녀들'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이 다음 주 발라드림과 월드클라쓰의 경기를 끝으로 G리그 B조 경기가 마무리된다.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원더우먼과 구척장신의 상위권 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마시마와 허경희의 골키퍼 대결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양 팀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고, 승부차기에서 원더우먼이 4대 2로 승리했다. 이로써 원더우먼은 B조 1위가 확실해졌고, 4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다음 주에는 B조 마지막 경기 발라드림과 구척장신의 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B조 4위인 월드클라쓰는 발라드림 상대로 2골 차 이상 승리해야 발라드림과 2승 2패 득실 -1점 동률을 이룰 수 있고, 승자승에서 이겨 4강 진출 토너먼트에 합류할 수 있다.

반대로 발라드림은 패배하더라도 2골 차 이상만 막는다면 4강 진출전에 참가한다.

한편, SBS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