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월드 오브 스우파' 범접 메가크루 미션(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월드 오브 스우파' 한국 팀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이 800만 조회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18일 Mnet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을 공개했다. 범접의 '몽경-꿈의 경계에서'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조회수 780만 회를 넘기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범접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의 리더 허니제이,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효진초이 등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무대는 허니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아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저승사자, 탈춤, 사물놀이, 상모돌리기 등을 무대에 녹여냈다. '소녀' 역할로는 배우 노윤서가 출연했다.

무대 공개 이후 유튜브 코리아는 물론 국악방송 TV,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무형유산원,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청 등 행정기관들이 공식 계정으로 댓글을 남기며 "국가유산급 퍼포먼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리즈로, 글로벌 국가대항전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의 댄서들이 모여 대결을 펼친다.

'월드 오브 스우파' 메가 크루 미션에 대한 글로벌 대중 평가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