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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X데이브레이크, ‘LIVE ON SUMMER 대구’서 뭉친다
입력 2025-06-20 16:00   

▲LIVE ON SUMMER 대구 루시, 데이브레이크 공연 포스터(사진=바른손)
밴드 루시(LUCY)와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오는 7월 26일 'LIVE ON SUMMER 대구' 옴니버스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독특한 악기 구성을 바탕으로 몽환적이고 청량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루시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데이브레이크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돼 두 팀의 다양한 색깔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루시는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한 이색적인 사운드와 멤버들의 연주 실력으로 ‘K-밴드씬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데이브레이크는 ‘들었다 놨다’,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수많은 페스티벌 인기곡을 보유한 ‘믿고 듣는 공연 밴드’로 손꼽힌다.

티켓은 오는 23일 예스24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LIVE ON SUMMER 대구’는 두 밴드가 선보일 개성 넘치는 무대와 더불어, 관객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