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드쿤슽, 옥자연, 김대호(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평창 계곡으로 생물 탐사를 떠나고, 천연기념물급 생물들을 잇달아 발견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연인 트라이앵글'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코드명 : 대자연'이라는 이름으로 강원도 평창의 깊은 계곡을 찾아 생물 탐사에 나선다.
'대자연 러버' 김대호가 주선한 이번 만남에서 세 사람은 곤충 채집망, 카메라, 간식까지 각자 준비해 설렘 가득한 탐방에 나선다. 탐방길 내내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자연 토크' 속에서 이들은 생각보다 많은 공통점을 발견하며 단숨에 친밀도를 높인다.

▲옥자연, 코드쿤스트(사진제공=MBC)
세 사람은 '대자연 원정대'에 합류해 직접 만든 닉네임으로 자기소개를 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바위 틈, 이끼, 물가 등에서 다양한 토종 생물과 천연기념물을 잇달아 발견하고는 "신종 아니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김대호는 바위에 누워 이끼의 향을 온몸으로 느끼고, 옥자연은 감각적인 카메라 감각으로 생물 포착에 성공한다. 코드쿤스트는 커다란 채집망을 들고 나비를 향해 전력 질주하며 활약을 펼친다. 계곡 하류에서는 세 사람이 물에 직접 입수해 그물로 물고기를 잡고, 순수한 물놀이로 여름 낭만까지 즐긴다.
이들의 생생한 하루는 20일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