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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4화, ‘하얀 사랑’ 대본 리딩…OTT 재방송 웨이브
입력 2025-06-21 21:40   

▲'우리영화' (사진제공=SBS)
‘우리영화’에서 남궁민의 영화 ‘하얀 사랑’이 대본 리딩을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4화에서는 감독 이제하(남궁민 분), 주연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 톱스타 채서영(이설 분), 제작자 부승원(서현우 분) 등 영화 ‘하얀 사랑’을 이끌 핵심 인물들이 총출동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는 이제하가 투자자와의 극적인 협상에 성공하며 ‘하얀 사랑’의 제작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작품성을 중시하는 이제하는 흥행을 우선시하는 투자자에게 신인 배우 이다음을 주연으로 밀어붙였고, 이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테스트 촬영을 준비했다. 그는 촬영 감독부터 편집, 조명, 음악 감독까지 일일이 섭외하며 단순한 테스트 이상의 퀄리티를 만들어냈고, 이다음은 그 기대에 완벽히 부응해 투자자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사랑’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담겼다. 감독 이제하의 진두지휘 아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긴다. 특히 이다음은 신인답지 않은 집중력과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을 믿어준 이제하를 향한 신뢰와 책임감이 느껴지는 눈빛은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톱스타 채서영의 프로페셔널한 연기 몰입과, 제작자 부승원의 진지한 모습이 리딩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긴장감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리딩 현장은 ‘하얀 사랑’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이제하는 연기부터 영화 현장까지 모든 것이 처음인 신인 이다음을 위해 깜짝 배려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다음조차 예상치 못한 이제하의 서프라이즈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