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도영(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도영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소어)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쇼! 챔피언’과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존재감을 재확인시켰다.
같은 날 개최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도영은 베스트 솔로상과 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셈이다.
수상 직후 도영은 "2집 ‘Soar’의 메시지가 ‘꿈꾸게 하는 힘’이다. 저에게 ‘꿈꾸게 하는 힘’은 음악이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다. 늘 큰 힘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좋은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도영의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는 지난 9일 발매 이후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수록곡은 총 10곡으로 구성돼 도영 특유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보컬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편 도영은 22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하며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