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 시즌4(사진제공=JTBC)
FC 파파클로서의 이찬형, FC 환타지스타의 정승환이 정면대결을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 12회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파파클로스와 안정환 감독의 환타지스타가 리벤지 매치를 벌인다.
이날 파파클로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빠른 템포로 공격을 몰아치며 초반 분위기를 장악한다. 골대를 맞히는 슈팅과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상황 속에서도 끈질긴 공격을 이어가며, 선수들 스스로 "우리 오늘 경기력 진짜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항서 감독 또한 미소를 지으며 흐뭇한 반응을 보인다.
반면, 환타지스타는 체력적 한계에 봉착한다. 경기 도중 선수들이 연이어 쓰러지는 가운데, 핵심 자원인 정승환까지 탈진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안정환 감독의 표정에도 긴장감이 드리워진다. 전반적인 체력 저하로 흔들리는 환타지스타가 어떻게 반격에 나설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김성주, 김용만 등 중계진은 "속이 다 시원한 경기", "다들 이렇게만 경기를 하면 좋겠다"며 양 팀의 치열한 승부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중계진마저 손에 땀을 쥐게 한 이날 경기 결과는 22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