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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준호, 울릉도 신혼여행 리허설…럭셔리 숙소→독도새우·오징어 먹물라면 먹방
입력 2025-06-22 20:40    수정 2025-06-22 22:10

▲'미우새' 울릉도(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준호가 울릉도 초호화 크루즈, 깊은 산 속 흑염소 목장, 독도새우 먹방, 럭셔리 숙소 등 신혼여행 풀코스를 소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의 신혼여행 리허설 현장을 공개한다. 김준호는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 김지민과 함께할 국내 신혼여행지를 미리 둘러보기로 했고, 최진혁·윤현민과 울릉도 여행에 나섰다.

김준호는 최진혁, 윤현민에게 '여심 판정단' 역할을 요청하며 두 사람에게 여행에 동행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준호가 준비한 크루즈부터 초호화 숙소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준호는 지인 찬스를 활용해 예약한 특별한 장소로 이들을 안내하며 "재벌도 이곳엔 못 간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도착지가 차량 접근이 어려운 깊은 산속에 위치해 있어, 세 사람은 스포츠카를 이용하지 못한 채 장시간 산행을 해야 했다. 최진혁과 윤현민은 "이 정도는 이혼 사유"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도착한 장소는 흑염소 목장으로, 세 사람은 이곳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지민의 어머니와 MC들 역시 "울릉도에 저런 게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울마카세' 3종 코스 요리 먹방이 펼쳐졌다. 서울에선 먹기 힘든 독도 새우 회를 시작으로, 맛있는 음식의 향연이 펼쳐졌다.

세 사람은 여행 도중 '연애의 비밀'을 고백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마지막 키스는 만취 상태였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고, 최진혁은 연인과 키스 전 반드시 양치한다고 말해 깔끔함을 드러냈다. 윤현민은 양치는 물론 '이것'까지 한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가 말한 '이것'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두 번째로는 울릉도 럭셔리 숙소 코스모스 울릉도를 방문한다.

'미우새' 울릉도 신혼여행 리허설은 22일 오후 9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