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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10화 박보영·류경수, 천문대 데이트…등장 인물 관계도 변화 예고
입력 2025-06-22 21:05   

▲'미지의 서울' 박보영, 류경수(사진제공=tvN)

'미지의 서울' 10화에서 박보영과 류경수가 서울에서 데이트를 하며 등장 인물 관계도의 변화를 암시한다.

22일 방송되는 tvN '미지의 서울'에서는 류경수가 박보영 맞춤형 데이트를 준비하며, 두 사람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한다.

극 중 유미래(박보영)는 쌍둥이 언니 유미지와의 인생 체인지를 끝내고 제자리로 돌아온 후, 과거와 달리 상사와 동료의 비난에 맞서는 결단을 내린다. 유미지는 두손리에서 딸기 농장을 이어받지만 여전히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한 상태다.

딸기농장 동업자였던 한세진(류경수) 역시 변화한 상황에 흔들린다. 유미지를 통해 유미래의 소식을 묻는 등 미래를 향한 그리움을 감추지 못하던 그는 서툰 트럭 운전 실력이지만 서울로 향한다.

마침내 유미래와 재회한 한세진은 디저트 가게, 천문대 등 서울 곳곳을 함께 누빈다. 한세진이 준비한 이 데이트는 유미래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며 둘 사이의 관계를 한층 깊게 만든다. 특히 한세진은 자상함과 세심함은 물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까지 드러내며 유미래에게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물한다.

딸기농장 동업자에서 데이트 메이트로 변신한 두 사람의 이야기는 22일 오후 9시 20분 '미지의 서울' 10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