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7월 11일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티징 콘텐츠 일정을 담은 타임테이블 영상을 선보였다.
타임테이블 영상에선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2종, 앨범 프리뷰를 비롯해 네 가지 정체불명의 콘텐츠가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번 정규 4집 'THIS IS FOR'는 2021년 11월 발매된 'Formula of Love: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트와이스의 성숙해진 음악적 변화를 담을 예정이다. 앨범은 7월 1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매된다.
트와이스는 신보 발표에 이어 동명의 새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첫 공연은 7월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투어는 모든 개최지 공연장의 좌석을 360도 개방하고 무대와 객석 간 경계를 허문 한 차원 높은 공연으로 펼쳐진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에드 시런, 마돈나, 레드 핫 칠리 페퍼스, U2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온 음악 산업 내 무대 연출 분야의 선두주자이자 세계적 멀티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모멘트 팩토리(Moment Factory)가 참여해 트와이스의 무대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구현할 예정이다.
인천 공연 티켓은 YES24를 통해 23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부터 시작된다. 일반 예매는 25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트와이스는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