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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
입력 2025-06-24 01:00   

듀엣곡 '샬라카둘라' 26일 발표

▲문원, 신지(사진제공=제이지스타)

코요태 신지가 나이 7세 연하 발라드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린다.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23일 "신지가 내년 상반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오늘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신지보다 일곱 살 연하인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다. 두 사람은 신지가 DJ로 활동한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함께 발표한다. 해당 곡은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의 떨림과 설렘을 동화적인 분위기로 풀어낸 곡으로, 두 사람은 화음을 통해 마법에 빠진 듯한 감정을 담았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 메인 보컬로 데뷔해 '순정', '실연', '패션', '파란', '디스코왕'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