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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ㆍ하원미ㆍ박주호ㆍ이관희, 나이 & 성별 초월 근황 토크(돌싱포맨)
입력 2025-06-24 20:50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
강주은, 하원미, 박주호가 '돌싱포맨'에 출연해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결혼 생활 근황 토크로 웃음 폭탄을 안긴다.

24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강주은, 하원미, 박주호, 이관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강주은은 자신에게 장난을 거는 탁재훈에게 “막 나가네?”라며 가볍게 응수했고, 이에 돌싱포맨 모두가 쩔쩔매는 바람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이어 강주은은 “나는 남편에게 G랄(?) 안 해요” 라며 ‘맹수’ 최민수를 체하게 만든 조련법을 공개했다. 강주은의 카리스마에 돌싱포맨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든 남자들의 등골이 오싹해졌다.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
이어, ‘레전드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남편 성질이 더러워서 AS 맡기고 싶다”라며 시작부터 파격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원미는 남편 추신수가 은퇴 후 자신의 눈치를 과하게 본다며 추신수의 ‘짠 내 나는 은퇴 라이프’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나는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산다”라며 최근 헌팅 포차에 다녀온 후기를 풀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찐건나블리’ 아빠 박주호는 외국인 아내 안나와의 부부 싸움 일화를 공개했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어를 알아듣게 된 아내가 “방금 뭐라고 했냐”라며 추궁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박주호는 부부 싸움 중 아내가 “나은이가 너 같은 남자 만나면 좋겠어?” 라고 말해 충격을 받고 이후 정신을 차렸다고 고백해 녹화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한편, ‘농구계의 박보검’으로 불리는 이관희는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 마지막 키스는 일주일 전”이라며 자칭 연애 고수의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그러나 이관희는 이해하기 어려운 얼토당토않는 플러팅 비법을 내세웠고,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미안한데 이혼율 100% 감이다”라고 평해 녹화 현장이 초토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