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의 시작점인 인천 공연이 매진됐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20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돼 더 많은 팬들과 월드투어의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공식 팬클럽 원스(ONCE) 5기 대상 선예매와 일반 예매를 거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장은 전 좌석을 360도 풀 개방 형식으로 운영되며, 무대와 객석 간 경계를 허문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THIS IS FOR' 투어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모멘트 팩토리(Moment Factory)가 무대 연출에 참여해 트와이스의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이 스튜디오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에드 시런, 마돈나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한 바 있다.
이번 투어는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를 포함해 마카오,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멜버른, 대만 가오슝, 홍콩, 태국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이어지며, 추후 더 많은 개최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7월 11일 오후 1시 정규 4집 'THIS IS FOR'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이어 8월 2일에는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