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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트페어링' 최종 커플 선택 결과, 지민·제연→찬형·채은→우재·지원 '최커' 3쌍 탄생
입력 2025-06-28 01:05   

▲'하트페어링' 마지막회(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하트페어링' 최종 결과 최종커플(최커) 3쌍이 탄생했다. 지민과 제연, 찬형과 채은, 우재와 지원이 그 주인공이다.

27일 채널A '하트페어링'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서울 페어링하우스' 입주자 10인의 마지막 선택이 공개됐다.

남성 출연자부터 시작된 최종 선택에서 창환은 수아를, 우재는 지원을, 찬형은 채은을 선택했다. 지민과 상윤은 나란히 제연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하늘은 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한 달 동안 고마웠다"라고 전하며 인사를 남겼고, 채은은 찬형을 선택해 첫 커플로 연결됐다. MC들은 "이변은 없었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흐뭇해했다.

지원은 우재에게 전화를 걸었고, 우재는 주저 없이 그녀를 향해 달려가 "안고 싶었다"는 진심을 전했다. 지원 역시 "오늘부터 1일이네"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완성, 두 번째 커플로 페어링에 성공했다.

반전도 있었다. 창환의 선택을 받았던 수아는 상윤을 선택했고, 상윤은 "예상 못했다. 너무 힘이 된다"며 뜻밖의 고백에 감사를 전했다.

지민과 상윤의 선택을 동시에 받은 제연은 지민을 최종 선택하며 세 번째 커플로 연결됐다. 제연은 "오빠가 여기 있어서 재밌었고, 알면 알수록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고, 지민 역시 "잊지 못할 12월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고백해 MC들의 환호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