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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2025 왕중왕전, 최정원X손승연·이승기X이홍기·정준일·손태진X전유진 등 최강자 총출동
입력 2025-06-28 17:50   

▲'불후의명곡' 2025 왕중왕전(사진제공=KBS2)
'불후의명곡' 2025 왕중왕전에 최정원X손승연, 소향X양동근X자이로, 이승기X이홍기, 알리, 허용별, 정준일, 손태진X전유진, 신승태X최수호, 라포엠, 조째즈가 전율의 무대를 펼친다.

28일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 712회는 ‘2025 왕중왕전’으로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2025년 상반기 ‘불후의 명곡’ 최대 이벤트로, 올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왕중왕전 티켓’을 보유한 최강자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자타공인 ‘불후의 명곡’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을 수 있는 ‘킹 오브 킹’의 왕좌를 두고 총 10개 팀이 피 튀기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올해 상반기 ‘불후의 명곡’을 독보적인 매력으로 수놓은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숨겨왔던 음악 본능을 일깨우는 압도적인 무대를 예고한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의 면면만 살펴봐도 기대감이 치솟는다. 최정원X손승연, 소향X양동근X자이로, 이승기X이홍기, 알리, 허용별, 정준일, 손태진X전유진, 신승태X최수호, 라포엠, 조째즈 등 총 10팀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전율의 무대를 펼친다. 이 중에서도 최정원X손승연, 소향X양동근X자이로, 이승기X이홍기, 손태진X전유진, 신승태X최수호 등 ‘불후의 명곡’ 한정 특별한 조합의 라인업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전 포인트다.

이번 왕중왕전을 통해 처음으로 ‘불후’ 왕중왕전에 출격한 이승기는 “후회 없이, 보여드릴 건 다 보여드리고 가겠다”라며 전의를 다진다. 그러면서도 이승기는 “결과와 상관없이 즐기고 싶다. 이번 무대는 즐기는 게 목표”라고 강조하며 진심을 내비친다.

이홍기도 무려 12년 만에 왕중왕전 무대에 선다. 그는 격세지감을 드러내며 “무대에 돈을 굉장히 많이 쓰셨다”라고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에 이승기와 이홍기는 화려한 왕중왕전 무대 위에서 '질풍가도'를 열창, 타오를 듯 뜨거운 록 스피릿으로 객석은 물론 토크 대기실까지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승기와 이홍기의 찐친 티키타카가 웃음을 책임진다. 이승기는 이날 스케줄이 겹친 이홍기를 두고 “월드 스타라 바쁜 척을 한다”라고 몰아가기를 시작한다. 이에 MC 김준현은 “오늘 스케줄도 철저하게 이홍기의 스케줄에 맞춘 것”이라고 한술 더 떠 웃음을 자아낸다.

라포엠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모두 쏟아부었다”라며 이번 왕중왕전을 위해 쏟은 피 땀 눈물을 언급, 최고의 무대로 존재감을 입증하겠다는 다짐을 내놓는다.

한편 불후의 명곡 ‘2025 왕중왕전’은 28일 1부에 이어 7월5일 2부 방송에서 2주에 걸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