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지선·조째즈·신유·윤시내, '열린음악회' 출연…감성 무대 조화-비즈엔터

소란·지선·조째즈·신유·윤시내, '열린음악회' 출연…감성 무대 조화

입력 2025-06-29 17:50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열린음악회' (사진제공=KBS)

'열린음악회'가 다채로운 감성 무대와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에는 소란, 지선, 조째즈, 신유, 뮤지컬 '프리다' 팀, 윤시내 등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과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첫 무대는 밴드 소란이 '너의 등장'과 '목소리'로 열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러브홀릭 출신 지선은 '인형의 꿈'과 'Loveholic'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청아한 보컬을 선보인다.

재즈 보컬리스트 조째즈는 '모르시나요'와 '우울한 편지'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며, 신유는 '시계바늘'과 '러브스토리'로 트로트 특유의 정서를 전달한다.

뮤지컬 '프리다' 팀의 김소향, 장은아, 이지연, 유연정은 'Corset'과 'Viva la Vida'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끈다.

무대의 대미는 윤시내가 장식한다. 홍경희무용단과 함께한 윤시내는 '천년', '바다와 강', '목마른 계절+DJ에게' 무대로 예술성과 스케일을 동시에 갖춘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KBS1에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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