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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진욱, 냉철한 워너비 변호사로 돌아온다
입력 2025-06-30 12:00   

▲'에스콰이어' 이진욱(사진 제공=㈜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에스콰이어' 이진욱이 냉철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워너비 변호사 윤석훈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오는 8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은 사회생활에는 서툴지만 정의감 하나만큼은 당찬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실력파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과 함께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극 중 이진욱은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팀장이자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 역을 맡았다. 윤석훈은 정형화된 틀을 깨는 창의적인 전략과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법정에서 늘 화제를 모으는 인물이다. 법정 안에서는 상대를 압도하는 냉철한 승부사로, 법정 밖에서는 사담 하나 없는 차가운 태도로 동료들의 존경과 거리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런 윤석훈의 완벽주의적 면모가 그대로 담겼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거나, 흐트러짐 없는 수트핏으로 회의실의 공기마저 압도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입 사원들 앞에서 단호한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고 있는 순간부터 회의 중 날카로운 눈빛을 던지는 모습까지, ‘율림의 실세’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에스콰이어’ 제작진은 “윤석훈이 냉철한 승부사이자 믿음직한 팀장으로서 앞으로 로펌 안에서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고, 신입 변호사 효민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진욱표 ‘능력치 만렙’ 변호사 윤석훈의 카리스마는 오는 8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에스콰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