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영스테이' EXID 하니(사진제공=MBN)
EXID 하니가 '오은영 스테이' 촬영지 템플 스테이 절을 찾는다.
30일 방송되는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하니가 스태프 없이 홀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니는 사전 인터뷰에서 "이게 아니었네? 나는 계속 이것만 믿고 달려왔는데. 그럼 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며 복잡한 감정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밝은 미소로 문을 열고 들어섰지만, 이내 긴장감이 서린 표정으로 진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은영 스테이'는 예상치 못한 아픔을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 스테이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오은영 박사를 중심으로 고소영, 문세윤이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위로와 조언을 전한다.
제작진은 "EXID 하니가 용기를 내어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며 "시청자들도 하니의 진심 어린 고백과 회복의 여정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은영 스테이'는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며, 첫 방송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6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