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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컴백' 최예나, 미니 4집 'Blooming Wings' 커밍순 티저 공개
입력 2025-07-02 07:52   

▲최예나 (사진 = 소속사 제공)
최예나가 독보적인 장르를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는 "최예나가 오는 29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스)'를 발매하며 컴백한다"고 밝혔다.

최예나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영상에는 흰색의 직사각형이 빠르게 회전하며 크로우 카드 형상으로 변하는 장면이 담겼고, 동심을 자극하는 듯한 장난감 같은 비주얼로 예나 특유의 키치함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어 예나(YENA)의 이름과 '2025.07.29' 컴백 날짜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예나는 지난해 9월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의 동명 타이틀곡을 통해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뚜렷이 드러냈다. 특히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한 '네모네모'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기록을 쓰기도 했다.

2022년 솔로 데뷔 이후 'SMILEY (Feat. BIBI)(스마일리)', 'SMARTPHONE(스마트폰)', 'Good Morning(굿모닝)' 등 밝고 경쾌한 곡을 통해 예나 장르를 구축한 최예나는 매 앨범마다 색다른 키치함과 진정성을 담아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또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빌런의 나라'를 통해 첫 정극에 도전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예능과 웹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활약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0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로 돌아오는 최예나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확장하며 새로운 비상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