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스페셜 MC 대성(사진제공=SBS)
그룹 빅뱅 대성의 2025년 호주 멜버른 단독 콘서트가 기술 및 제작 문제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
대성 소속사 디레이블(알앤디컴퍼니)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인 멜버른'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예기치 못한 기술 및 제작 관련 사유로 인해 8월 15일 Festival Hall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모든 당사자들과 충분한 논의와 신중한 검토 끝에 최고의 공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공연을 기대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취소된 콘서트의 티켓은 공식 티켓 플랫폼을 통해 자동 전액 환불되며, 자세한 절차는 개별 안내 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대성이 진행 중인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D's WAVE)의 일부로 예정돼 있었으나, 현지 공연 여건 등의 문제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