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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 표 요리 로맨스 시작
입력 2025-07-18 13:40   

▲‘폭군의 셰프’ 임윤아(사진제공=tvN)
배우 임윤아가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한다. 윤아는 극중 사랑스러운 에너지와 요리에 대한 열정을 겸비한 실력파 프렌치 셰프 ‘연지영’으로 분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절대 미각의 폭군 왕을 만나며 펼쳐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임윤아는 프랑스 요리대회에서 우승하며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메인 셰프 자리에 오르는 연지영 역을 맡았다. 연지영은 요리에 대한 자부심과 호기심이 가득한 ‘본투비 셰프’로, 화려한 불쇼부터 섬세한 플레이팅까지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요리를 선보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연지영은 조리모를 쓰고 조리복을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능숙한 손놀림에서 프로페셔널 셰프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책임지는 그녀의 솜씨는 극 중 ‘한 번 먹으면 잊지 못할 소울 푸드’를 예고한다.

임윤아는 연지영을 통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생동감 넘치는 카리스마와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임윤아 배우가 캐릭터를 위해 재료 손질, 플레이팅 등 다방면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현장에선 ‘손이 야무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로맨스, 판타지, 셰프물의 매력을 한데 녹여낸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