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최진혁, 윤현민(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 최진혁과 윤현민이 엄마들과 포천 한탄강 Y자 출렁다리를 방문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최진혁과 윤현민이 합동 모자 여행을 준비한다. 출발 전부터 두 사람의 엄마들은 아들들의 준비 방식에 잔소리를 퍼붓고, 서로 남의 아들이 더 낫다면서 오늘은 잘해야 한다고 걱정한다.
여행의 첫 번째 코스는 아름다운 한탄강 전망을 볼 수 있는 출렁다리. 그러나 Y자 형태의 고공 출렁다리가 등장하자 엄마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불만을 토로한다. 아찔한 높이의 출렁다리 등장에 결국 엄마들은 분노가 폭발한다.
이어지는 일정은 최진혁이 준비한 '꽃 축제' 방문이다. 어머니들의 취향을 저격한 일정에 최진혁의 엄마는 "오랜만에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축제장에 도착하자마자 들려온 그의 어머니의 고함은 또 다른 에피소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찔한 합동 여행은 20일 오후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