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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3' 생방 파이널 결승, 심사위원 알리야 자넬·사위티 출격
입력 2025-07-22 21:45   

▲'스우파3' 결승 통해 우승 크루 가린다(사진제공=Mnet)

'월드 오브 스우파' 생방송 파이널에 알리야 자넬, 사위티가 저지로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생방송 파이널을 통해 최종 우승 크루를 가린다.

앞서 펼쳐진 준결승전에선 한국의 범접이 탈락한 가운데, 이날 방송되는 파이널에는 호주의 에이지 스쿼드, 미국의 모티브, 일본의 오사카 오죠 갱 3팀이 마지막 무대를 펼친다.

먼저 파이널 미션 중 하나인 'OST 미션'이 진행된다. 성한빈의 'CHAMPION', izna의 'SASS', 김민석의 'Talk to the Moon', 애쉬 아일랜드의 'Always a Good Time' 등 총 4곡 중 한 곡이 각 팀에 배정됐으며, 각 크루는 오리지널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심사를 맡을 스페셜 저지 군단도 등장한다. 박진영, 마이크 송과 함께 방송 초반 활약한 알리야 자넬,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의 주인공 사위티가 생방송 심사에 나선다. 두 사람은 각 크루의 무대를 직접 지켜보며 파이널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각 크루 리더들도 최종전을 앞두고 강한 각오를 드러냈다. 에이지 스쿼드의 카에아는 "이제 우리가 왜 우승해야 하는지 보여줄 때가 됐다"라고 밝혔고, 모티브의 말리는 "우리는 가장 강한 크루다. 모든 걸 무대에 쏟아붓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오사카 오죠 갱의 이부키는 "남은 건 우승뿐"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월드 오브 스우파' 파이널은 22일 오후 10시 Mnet을 통해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