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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어린이 안전 박람회' 참가…정훈 이사장 "미래 세대, 안전 중요성 자연스럽게 체득"
입력 2025-07-25 16:18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가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24일부터 열린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기관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 중인 공제중앙회(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공제중앙회는 메타버스 플랫폼 '위캔버스'를 활용한 교내외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부스에서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위한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 기반 영상 콘텐츠도 함께 전시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후원사로 참여한 공제중앙회는 '어린이 안전 AI경진대회' 참가자 4명에게 이사장상을 수여하며 미래 세대의 안전의식 제고를 격려했다. 이밖에도 '학생안전 자가진단도구(SSA)' 개발·보급,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 워크숍 운영,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안전ON)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정훈 이사장이 물놀이 안전교육 콘텐츠를 체험 중인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석한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공제중앙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안전교육 콘텐츠 활용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열리는 안전산업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정훈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미래 세대가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실질적 안전교육과 예방사업으로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