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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지현, 대림시장 마라 삼계탕 재료 구입→아크로바틱 학원 수업
입력 2025-07-25 23:05   

▲'나혼자산다' 박지현(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대림시장에서 재료를 구해 마라 삼계탕을 만들어 먹고, 아크로바틱 체육관에서 수업을 받는다.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이 마라향 가득한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대림의 전통시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제가 바로 마라탕 1세대"라고 밝히며 중국식 재료 구매에 나선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상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장면도 포착된다.

집으로 돌아온 박지현은 마라 소스와 정체불명의 갈색 액체를 넣어 직접 개발한 '마빡 삼계탕'을 완성한다. 그는 해당 액체를 "킥이에요"라고 소개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임을 강조한다. 완성된 국물의 깊은 맛에 감탄하며 직접 닭다리를 뜯는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나혼자산다' 박지현(사진제공=MBC)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현의 또 다른 도전도 이어진다. 그는 "중학생 때 2PM 무대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짐승 트롯' 무대를 꿈꾸며 아크로바틱 수업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강 한 달 차인 그는 물구나무서기부터 앞뒤 공중돌기까지 고난도 기술에 연이어 도전하며 열정을 드러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매트 위에서 수없이 넘어지며 연습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긴다. 박지현은 "아크로바틱을 무대에 응용하면 팬이 열 명 더 생길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남다른 각오를 전한다.

박지현의 이색 보양식 도전과 아크로바틱 훈련기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