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야구' 나지완티저(사진제공=JTBC)
'최강야구'가 첫 번째 타자 나지완을 공개했다.
JTBC는 28일 '최강야구' 새 시즌 첫 번째 티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KBO 역사상 유일무이한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 장면을 담고 있다. 타석에 들어선 나지완이 끝내기 홈런을 터트리고, 한명재 캐스터의 콜과 관중들의 함성은 시간을 그 당시로 되돌려놓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장면은 '해결사' 나지완의 상징성을 되새기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이었던 이종범, 윤석민도 함께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세 사람의 호흡이 '최강야구'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태균, 윤석민, 이대형, 권혁 등 KBO 대표 스타들이 출연한다.
JTBC '최강야구'는 오는 9월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