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랑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공동으로 '지역사랑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 협업 실천에 나섰다.

▲헌혈 포스터(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제중앙회는 28일 여의도 KC타워 인근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공제중앙회, 시청자미디어재단 임직원 총 3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기획된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형 협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오른쪽)이 지역사랑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헌혈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임직원이, 오후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임직원이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헌혈버스 앞에서 단체 기념 촬영도 이뤄져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랑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실질적인 사회적 책임이자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약 2만 개 교육기관과 580만 명의 학생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대학공제사업 가입률 1위 기관으로 356개 대학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부터 자발적 봉사단 '안전지킴봉사단'을 출범시켜 환경정화, 무료급식, 산불 피해 복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