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의 카운트다운’(사진 제공=탑릴스)
'죽음의 카운트다운'은 삶을 포기한 여자에게 주어진 네 번의 환생 기회를 중심으로, 타인의 인생을 살아가며 사랑을 되찾고 자신을 파멸시킨 이들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짜릿한 서사를 담은 숏폼 드라마다.
배우 이시아는 극 중 주인공 ‘남생’ 역을 맡아, 절망 속에 죽음을 선택한 뒤 사신과의 거래를 통해 타인의 삶으로 다시 태어나는 인물을 그린다. 돈도 사랑도 잃은 채 삶을 등진 남생이 복수를 위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 강렬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남생의 곁을 지키는 남자 ‘유진혁’ 역은 안우연이 연기한다. 조폭 출신이자 현재는 재벌 그룹 대표인 유진혁은 냉철한 외면과 달리 남생을 향한 깊은 순애보를 지닌 인물. 남생의 죽음 이후, 환생한 그녀의 흔적을 타인의 모습에서 발견하며 혼란과 집착,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이시아는 “남생은 환생을 통해 복수를 계획하지만, 결국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는 인물”이라며, “그 변화의 여정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안우연 또한 “죽은 남생이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유진혁이 과연 그녀를 알아볼 수 있을지 주목해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죽음의 카운트다운'은 이날 저녁 8시부터 ‘탑릴스’ 앱에서 시청 가능하며, 앱은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