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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합쇼' 4회 이규형, 한남동 한끼 집주인 찾아 출발
입력 2025-07-31 20:40   

▲'한끼합쇼' 4회 이규형(사진제공=JTBC)

'한끼합쇼' 한남동에서 한끼를 같이할 집주인을 찾아 배우 이규형이 나선다.

31일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에는 다양한 드라마에서 밀도 있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배우 이규형이 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이규형은 한남동 오랜 주민으로서 자신의 단골 맛집과 산책코스를 소개하며 한끼원정대의 일일 가이드 역할을 맡는다.

이규형을 처음 본 김희선과 탁재훈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속 '해롱이' 캐릭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고, 이에 이규형 역시 평소 탁재훈의 팬임을 표현해 촬영 내내 서로에 대한 애정 넘치는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김희선, 탁재훈은 이규형이 추천하는 해방촌 핫플레이스 신흥시장 탐방에 나섰다. 이규형은 평소 알고 있던 지식을 쏟아내며 자신 있게 리드했고, MC들도 그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했다. 가게 사장들과 익숙하게 인사를 나누며 동네 주민 포스를 가감없이 드러냈지만, MC들의 기습 질문 속에서 주민들의 입단속을 하느라 분주했다는 후문이다.

"어릴 때 밥을 많이 얻어먹었다"고 밝힌 이규형은 밥 얻어먹는 꿀팁을 공개하며 초인종 누르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연이은 실패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김희선과 탁재훈이 한남동 한복판에서 몸싸움까지 벌였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