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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응암동 시멘트 살인사건 재조명
입력 2025-07-31 22:10   

▲'꼬꼬무' (사진제공=SBS )
‘꼬꼬무’가 응암동 시멘트 살인사건을 재조명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지하실의 여인–2002 응암동 괴담’으로 2002년 응암동 한 단독주택 지하실에서 발견된 콘크리트 암매장 시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에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 이현우가 리스너로 출격한다.

이날 공개된 괴담은 웃음이 아닌 최고의 공포를 선사한 응암동 괴담이어서 최정원, 이현우, 홍지민의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꼬꼬무' (사진제공=SBS )
2002년 응암동의 한 단독주택 지하실에서 발견된 콘크리트 안에 암매장된 여성의 시신. 오랫동안 콘크리트에 쌓여 미라가 되어버린 시체가 발견되자 동네에는 그 지하실에 살았던 사람은 다 죽는다는 ‘응암동 괴담’이 퍼지고, 실제로 지하실에 살던 세입자 중 최근 10년간 무려 6명이 사망했음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모두의 뒤통수를 치는 섬찟한 반전이 공개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과연 콘크리트 안에 갇혀 있던 여성 시신은 누구이며, 실제로 그 괴담은 진짜일지 ‘꼬꼬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